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된 루도빅 은코스의 '하루의 무게(A Day's Weight)'.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중심부의 그랑 팔레에서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파리'에 출품된 22점의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파리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사로, 전시회 관람객들은 현장의 삼성 전시존에서 마이크로 RGB, Neo QLED, 더 프레임 등 삼성 TV를 통해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프랑스에서 활동한 이성자 화백의 작품들도 삼성 아트 TV로 전시된다.
삼성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 다리아 그린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작품 규모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관점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지난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지난 6월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을 잇따라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