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창 금융위원회 신임 사무처장. 금융위원회 제공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신진창(55) 금융정책국장이 임명됐다고 금융위가 16일 밝혔다.
신 신임 사무처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버밍엄대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서민금융과장,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금융위 중소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금융정책국장으로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과 전날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 등을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