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주 기자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음주부터 대구경북 지역에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16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10도~20도에 머무르다가 20일부터 6도~14도로 4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2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특히 20일부터 21일까지는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