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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내년 1월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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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 실시

김해시청 제공김해시청 제공
경남 김해시의 인구정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내년 1월 문을 연다.
 
김해시는 16일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은 임신·출산부터 육아, 돌봄, 청년까지 인구정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한 명칭 공모 투표 결과를 반영해 10월 중 공식 플랫폼 이름을 확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1월 정식 문을 연다.
 
김해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은 정책 간편검색, 맞춤형 정보제공, 신청페이지 연계 등 정보 전달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민의 행정 이용 흐름에 맞춘 원스톱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특히 어린 자녀 양육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난감 대여·반납 시스템, 돌봄지도, 정책 캘린더 등의 생활 밀착형 기능과 함께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위한 다국어 화면 지원을 포함해 정보 소외계층까지 고려했다.
 
김해시는 시범 운영 기간 실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생활 속 접점 중심의 플랫폼 홍보 활동을 본격화해 어린이집, 보건소, 장난감도서관, 청년센터 등 시민 이용률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안내물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해 시민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구정책 플랫폼은 시민이 정책을 더 가깝게 느끼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디지털 서비스이다"며 "부서 간 협업으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쳐나가고 시민에게 적극 홍보해 체감도가 높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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