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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PEC 정상회의 막바지 현장 점검…시승·시연·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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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은 15일 오후 숙박시설, 수송 셔틀버스, 할랄 음식점 등을 둘러보는 등 APEC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 지사는 소노캄에서 품격 있는 호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당부한 뒤 호텔 정문에서 수송 셔틀버스를 직접 시승했다.

셔틀버스로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호텔로 이동한 이 지사와 주 시장은 통번역기를 사용하며 외국인 응대 시연을 했고, 객실 상태와 화재 감지기 등 안전 조치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무슬림 대표단을 위해 조성한 할랄 음식점에서는 직접 음식을 시식하며 맛과 품질을 살폈다.

경북도는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경상북도는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에서 제47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하고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북이 통일·평화의 상징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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