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28번 국도에서 달리던 5t 이삿짐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분 만인 오후 2시 19분쯤 모두 진화됐다.
다행히 운전자 등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트럭. 경북소방본부 제공
출동한 소방관들이 트럭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