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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예체능 꿈나무 첫 지정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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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공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예체능 꿈나무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궁 김우진 선수의 모교인 이원초.이원중 양궁부와 함께 30년 전통의 옥천여중 관악부를 지원 대상으로 정해 4천만 원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진행한다. 

기부금을 먼저 접수한 뒤 사용처를 결정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제도 시행 3년 만에 처음으로 용도를 정해 맞춤형 기부를 진행하며 한 곳당 2천만 원이 접수되면 자동 종료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개인당 한 시군구에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 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과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가 있다"며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옥천군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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