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경찰, 복합악취 광주 SRF 운영 책임자 검찰 송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법적 기준치 초과 악취 배출한 혐의

광주 남부경찰서. 한아름 기자광주 남부경찰서. 한아름 기자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악취를 배출한 혐의로 고발된 광주의 폐기물 시설 운영 책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 남구 양과동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SRF)를 위탁 운영 중인 청정빛고을의 운영 책임자 A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SRF 배출구의 악취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기준치 500을 초과한 669로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남구는 SRF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오염도 검사에서 법적 기준치를 넘는 복합악취가 확인되자 청정빛고을이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청정빛고을은 악취 저감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는 25일까지 시설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