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시민공원에서 2025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도시공사 제공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추진된 도시재생과 균형발전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유의 장으로, 부산시와 16개 기초단체, 유관기관과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한다.
전시·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세미나와 협의회,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지금까지 성과를 공유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도시재생의 선도지로서 부산의 성과를 소개한다.
도시재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도시재생 우수 지역을 선정해 시상하고 세미나와 청년 토크콘서트 등을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
온:나 부산게임, 샌드아트 체험, 도시재생테마 타로카드, 보물찾기 행사 등 시민들이 부산의 도시재생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시민과 함께 부산의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