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제공맥도날드가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새로운 '해피 스낵'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디저트, 음료 등 인기 메뉴를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이번 가을 해피 스낵은 1500원·2천원·3천원 세 가지 가격대로 구성했다. 전체 라인업은 △치킨 모짜렐라 스낵랩 △애플파이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아이스 드립 커피(L)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등 5종이다. 여기에 △애플파이&바닐라 선데이 △애플파이&아이스 드립 커피(L) 등 콤보 메뉴도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치킨 모짜렐라 스낵랩'은 바삭한 치즈스틱과 치킨 텐더에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를 더한 제품으로, 한 손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는 설명이다.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높았던 '애플파이'도 돌아온다. 바삭한 파이 속에 달콤한 사과 과육과 버터향이 조화를 이룬 디저트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에는 신메뉴 '치킨 모짜렐라 스낵랩'과 디저트 '애플파이'를 중심으로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피 스낵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