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제공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초·특(초)교사 임용시험이 99명 모집에 380명이 지원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11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해 12.9대 1을 나타냈다. 전년도 15.9대 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초등 교사는 2.5대 1, 특수학교 초등 교사는 4.6대 1 등이었다.
경북에선 선발 예정 인원 369명에 111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02대 1을 기록했다.
처음 도입된 초등분야 지역구분 모집(청송군·영양군·영덕군·울진군)에는 10명 선발에 42명이 지원해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 일반 분야(2.18대 1)보다 관심이 높았다.
남성 지원자 비율은 전체의 37.3%로 지난해보다 1.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