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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아시아 델리', 韓 현대미술 인도 첫 단독 아트페어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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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아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서 첫 개최
5개국, 220명 작가 760여 점 작품 선보여
고(故) 김창열·박서보, 이배, 김형대, 최영욱 등 우리나라 대표 작가 참여
개막식에 한·인도 주요 인사 참석, "문화교류의 활성화 계기"

아트아시아(회장 황달성)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공동주최한 '2025 아트아시아 델리(ART ASIA Delhi 2025)'가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9월 25일 개막식을 가졌다.아트아시아(회장 황달성)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공동주최한 '2025 아트아시아 델리(ART ASIA Delhi 2025)'가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9월 25일 개막식을 가졌다.아트아시아(회장 황달성)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9월 25~28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2025 아트아시아 델리(ART ASIA Delhi 2025, 이하 AAD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AD 2025'는 우리나라가 인도에서 단독 주관한 최초의 현대미술 아트페어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인도한국문화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신한금융그룹, 대한항공, LG전자 등이 후원했다.

특히 고속 성장 중인 인도에서 K컬처의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개최돼 우리 현대미술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실현하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22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 760여 점이 선보였다.

우리나라와 인도 외에 미국, 일본 등 4개국 갤러리들이 참여했으며 미즈마 앤 킵스(Mizuma & Kips), 스노우 컨템포러리(SNOW Contemporary) 등 해외 갤러리와 금산갤러리, 가나아트, 표갤러리, 선화랑, 동산방화랑 등 국내 갤러리가 함께 했다.

고(故) 김창열·박서보와 이배·김형대·최영욱 등 우리나라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큰 호평을 받았다.

황달성 아트아시아 회장(가운데)과  유진룡 아트아시아 조직위원 등이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트아시아 델리(ART ASIA Delhi 2025)'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트아시아 제공황달성 아트아시아 회장(가운데)과 유진룡 아트아시아 조직위원 등이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트아시아 델리(ART ASIA Delhi 2025)'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트아시아 제공이 밖에도 LG전자가 협찬한 '뉴미디어 특별전'과 두 나라 거장들의 협업을 담은 '마스터스 특별전', 전통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지·금박·자개·달항아리 특별전 등은 우리나라 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이달곤 아트아시아 조직위원장(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성호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 Dr. Sanjeev Kishor Goutam 인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유진룡 아트아시아 조직위원, Manisha Swami 인도문화교류위원회 부총장, Neeraj Gupta 델리예술학회 회장 등 두 나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달곤 아트아시아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한-인도 문화교류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Goutam 인도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전시 구성과 작품 수준에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트아시아(회장 황달성)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9월 25~28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2025 아트아시아 델리(ART ASIA Delhi 2025, 이하 AAD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아시아 제공아트아시아(회장 황달성)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9월 25~28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2025 아트아시아 델리(ART ASIA Delhi 2025, 이하 AAD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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