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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100번째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APEC 교통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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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앞두고 교통정체 해소 및 시민 편의 제고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한국도로공사 제공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한국도로공사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경부고속도로 옛 경주영업소에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는 2019년 이후 100번째로 개통한 다차로 하이패스다. 오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경주요금소에는 입·출구부 각각 2차로의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됐으며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어 교통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요금소 광장부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었다. 
 경주 톨게이트 국내 100번째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식. 경주시 제공경주 톨게이트 국내 100번째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식. 경주시 제공
개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하했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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