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제공충청북도체육회가 1일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종합 순위 8위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4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700여명이 참가하며 모두 215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8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육상 해머던지기 이윤철이 전국체전 22연패에, 충북대 소프트테니스팀도 단체전 10연패에 각각 도전한다.
또 롤러, 우슈, 조정, 사격, 양궁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윤현우 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