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사 전경. 자료사진군산시의 시금고 은행으로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제2금고에 전북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군산시는 시금고 지정을 위한 공개경쟁 절차를 통해 안전성과 예금금리, 주민 편의성,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시금고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금고선정을 통해 기존 체제가 유지돼 군산시의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 유휴자금 관리, 자금 대출, 시금고 운영 관련 전반적인 업무가 안정적으로 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