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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1억 6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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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학생, 예체능 분야 수상자 160명 100만 원씩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정혜선)은 9월 3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6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울산시교육청 제공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정혜선)은 9월 3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6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울산시교육청 제공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정혜선)은 3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 6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총 16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원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정한 울주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00명과
초중고 예체능 분야 수상자 각 20명씩 60명을 선정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설립 정신에 따라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복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 집중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울주군 중고등학교 재학생 4600명에게 총 17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고향 울산의 발전과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고 신격호 회장의 뜻을 이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 장학금이 학생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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