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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갓' 조회수 240만…'경남늬우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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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식 인스타그램 '경남늬우스' 조회수 1천만 돌파

경상남도 공식 인스타그램.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 공식 인스타그램.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공식 인스타그램의 릴스 콘텐츠 '경남늬우스'가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늬우스는 1950~60년대 일상과 문화를 담은 대한뉴스 영상을 재구성한 숏폼 콘텐츠다.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해 지역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지금까지 12편이 제작돼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겼다.

시기별 이슈와 주요 도정에 맞춰 테마를 선정해 전국소년체전, 진해군항제와 같은 경남의 주요 행사와 축제, 관광지를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접목한 '통영 갓' 편은 역대 최고 조회수인 240만 회를 기록했다.

요즘 세대에게는 낯선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자극하며, 세대 간 공감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AI(인공지능) 기술과 요즘 숏폼 트렌드를 반영한 편집 방식도 색다른 감상 포인트다.

실제 영상 댓글에는 "그 시대를 살아보진 못했지만 당시 모습이 눈에 선한 것 같다", "지금의 모습과 비교하니 정말 많은 세월이 흐른 게 실감이 난다" 등 추억 소환과 경험 공유가 빗발치고 있다.
 
경남도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경남늬우스는 현재 경남의 변화된 모습과 주요 정책, 관광지를 연결해 도민과 추억을 공유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릴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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