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연합뉴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4가 됐다.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회말 2사 3루에서 삼진을 당했고 3회말 1사 만루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에는 병살타를 쳤고 경기가 우천 중단 후 재개된 가운데 7회말 2사 2루에서 중견수 플라이를 쳤다.
애틀랜타는 피츠버그에 3-9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