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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개막 5연승…'멀티 골' 케인 벌써 시즌 10골, 김민재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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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연합뉴스 해리 케인.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개막 5연승을 달렸다. 해리 케인이 멀티 골을 터뜨렸고 김민재는 벤치를 지켰다.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5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해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뮌헨은 전반 22분 요나탄 타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45분 케인의 페널티킥 골, 후반 20분 케인의 추가 골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후반 42분에는 콘라트 라이머가 쐐기 골을 넣었다.

뮌헨은 올 시즌 5경기에서 22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보이고 있다. 케인은 벌써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고 뮌헨 이적 후 통산 100골을 돌파했다.

김민재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 뮌헨은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중앙 수비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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