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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무대…충장축제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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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무대 김창완 밴드·장윤정…DJ수빈까지 화려한 5일간의 축제

광주 동구 제공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주요 라인업을 확정했다.

26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올해 축제 주제를 '동화'로 정하고, 단순히 인기 가수 공연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추억의 무대로 꾸며간다는 방침이다. 단발성 흥행을 넘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지향한다.

개막일인 15일에는 김창완 밴드와 '트로트 퀸' 장윤정, '마법의 성'의 김광진, '아빠의 말씀'의 정여진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추억을 공유한다.

16일 '아시아 문화의 날'에는 한·일 합동 9인조 아이돌 그룹이 참여해 아시아 컬처쇼를 펼치며, 17일 '불금 발광 나이트'에서는 광주교통방송 공연과 함께 DJ화니·크리스탈·사우스하이·카주쇼타임 등이 흥겨운 무대를 만든다. 18일 밤 열리는 '충장로드 나이트'에는 인기 걸그룹 달샤벳 출신 DJ수빈이 출연해 관객과 호흡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김창완 밴드와 장윤정 등 국민 가수 무대부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나이트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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