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연승 행진이 멈췄다. 김하성은 안타 1개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0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2회말 1사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하성은 이후 공격 전개 과정에서 3루까지 진루했지만 끝내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쌓지는 못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4회말에는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워싱턴에 3-4로 져 10연승 행진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