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그룹 플레이브는 오는 11월 21~22일 이틀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블래스트 제공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 표가 다 팔렸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24일 저녁 7시 놀 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한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퀀텀 리프 앙코르'(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Encore)'의 선예매 표가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최고 트래픽(호출 수) 53만을 기록해 2회차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이날은 팬클럽 선예매여서 1인 1매 예매만 가능했는데도 이처럼 치열한 예매 경쟁이 벌어진 것이다.
앞서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플레이브의 서울 콘서트 역시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이 매진된 바 있다. 공연장 규모가 한층 커진 고척 스카이돔 역시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매진을 달성했다.
플레이브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11월 21~22일 이틀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총 2회 열린다. 첫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