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18분쯤 대구 서구 염색산단의 타이어 휠 매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공단의 타이어 휠 매장에서 난 불이 4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8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염색산업단지의 타이어 휠 매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40대, 진화 인력 98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4시간 20분 만인 같은날 오후 7시 3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해당 매장 건물 2동과 매장 내 타이어 휠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