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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500 근접…삼성전자·하이닉스 오늘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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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480대에서 장을 마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경신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코스피가 3480대에서 장을 마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경신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연일 최고점을 새로 쓰고 있는 코스피가 23일 3500선 돌파를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보다 0.60% 상승한 3489.46에 출발한 뒤 장중 3494.49(0.74%)까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0.51% 오른 3486.19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030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60억원, 2450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9만1천원까지 올랐다가 정규장에서는 1.44% 상승한 8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85% 올라 36만1천원에 마감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코스피는 반도체 랠리가 개인 수급으로 지속되는 흐름이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고가 랠리로 오늘도 견인했지만, 차익실현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은 0.25% 하락한 872.21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92.6원에 주간거래를 마쳐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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