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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조용기 목사 4추기 추모 콘퍼런스…"다시 희망의 목회가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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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 콘퍼런스가 23일 오전 영산글로벌미션포럼 주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콘퍼런스에는 영산 조용기 목사 제자 400여 명이 모여 조용기 목사의 희망 목회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주열 기자영산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 콘퍼런스가 23일 오전 영산글로벌미션포럼 주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콘퍼런스에는 영산 조용기 목사 제자 400여 명이 모여 조용기 목사의 희망 목회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주열 기자
영산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 목회자 콘퍼런스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영산글로벌미션포럼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은 언제나 절망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선포하셨다"고 회고하고, "목사님이 강조하신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이 우리 목회 현장에서 다시 불타 오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영산 조용기 목사의 희망목회와 부흥'을 주제로 열린 추모 콘퍼런스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기관장급 이상 목회자와 형제교회, 제자교회 교역자 400여 명이 참석해 조용기 목사의 희망목회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복음금정교회 김형근 목사는 '영산 조용기 목사의 희망목회와 실천적  계승'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영산의 희망목회는 심리적 낙관론이나 인간 중심의 긍정적 사고에 기반하지 않는다"며, "성경의 포괄적인 신학적 틀을 토대로 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두 기둥을 통해 절망에 빠진 성도들에게 구체적인 희망의 근거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동부교회 김호성 목사는 "영산의 삼중 축복은 무엇보다 영혼이 잘 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천명하고 십자가 신앙에 굳건히 뿌리박고 있다는 점에서 '번영신학'이나 기복 신앙, 무속신앙과 차별화된 건전한 성경적 신학이라고 할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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