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가 22일 전북 전주 새소망교회에서 등록대의원 15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세인 기자기독교한국침례회가 오늘(22일) 전북 전주 새소망교회에서 등록대의원 15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높은뜻교회 김온유 목사와 한국침례신학원 총장 피영민 목사 징계 안건, 기독교한국침례회 신앙고백서 채택 안건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인증유예' 사태와 관련해 신입생과 교수 충원 실패, 긴급처리권 이사회의 파행 등을 원인으로 꼽고 이사회 정상화와 혁신 경영을 권고한 조사보고서의 인준 여부도 다룹니다.
총회 임원선거는 둘째 날인 내일(23일) 진행됩니다.
한편, 내일(23일)은 예장통합총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예장 고신과 합신총회 등이 각각 정기총회를 개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