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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닥터카' 운영비·이웃사랑 성금 등 2억 5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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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성금 및 닥터카 운영 후원금 전달식. 울산시 제공에쓰오일 성금 및 닥터카 운영 후원금 전달식. 울산시 제공
에쓰오일은 18일 울산시청에서 울산대학교병원에 '닥터카' 운영비 1억 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5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봉수 에쓰오일 운영총괄 사장, 함명월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닥터카는 외상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탑승해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하는 특수 구급차로,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울산대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다 2019년 운영비 부족으로 한때 중단됐으나 2019년 4월 에쓰오일이 1억 원을 후원하며 운영이 재개됐다.
 
닥터카는 지난 8년간 365일 24시간 운영돼 총 172건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웃사랑 성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쌀 지원에 1억 원, 장애인 단체와 시설 지원에 5500만 원이 사용된다.

박봉수 사장은 "에쓰오일은 나눔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에쓰오일은 취약계층 후원, 시민 선행 시상, 소방관·해경 유족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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