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꽃무릇 2024년. 고창군 제공국내에서 손꼽히는 꽃무릇 명소인 고창 선운사가 이번 주말(20일)부터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현재 선운사 꽃무릇은 10% 정도 개화한 상태로 이번 주말이면 30%를 넘어서고 오는 25일을 전후로 최대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선운산 꽃무릇은 꽃과 사찰 경관, 맑은 계곡이 조화를 이뤄 걷기 좋은 산책길을 조성해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만들고 있다.
고창군은 꽃무릇 절정에 맞춰 이번 주말 '고창 멜론 페스타(20일~21일)와 산사음악회(20일)를 마련해 고창의 가을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입장료 부담 없이 선운산의 가을을 즐길 수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시설 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