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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추석명절 수출입 통관 특별 지원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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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세관 제공부산본부세관. 세관 제공
부산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절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통관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특별 통관지원팀'을 가동해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통관 체제를 유지한다.

수출 화물의 선적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막기 위해 연휴 동안 선적 기간 연장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검역 검사 불합격 우려가 높은 수입식품류에 대해서는 검사율을 높여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세관은 중소 수출입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세 환급 특별지원'도 실시한다.

신청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근무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은행 업무 마감 후 신청된 사건은 다음 날 오전 중에 신속히 환급하도록 지원한다.

부산세관 김원희 통관국장은 "경기 회복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과 국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지원대책을 통해 관세 환급을 적극 지원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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