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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회장단, 가뭄 피해 강릉에 5천만원 상당 생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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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제공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임원진은 11일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생수 5천만원 상당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1.8리터 용량의 생수 2만1600병이 두 차례 걸쳐 강릉시청에 전달된다. 1차분 8600병은 11일 오전에 발송됐다. 나머지 2차분 1만3000병은 22일에 추가 지원한다. 기부한 생수는 강릉시를 통해 취약계층과 급수 지원이 시급한 지역에 우선 공급된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먼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국민이 보내는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20만 강릉시민이 물 부족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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