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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 선발…11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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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간조, 취약지 기동순찰·영농부산물 파쇄·예방 홍보 병행

경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을 선발해 운용한다.
 
경주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30일 면접과 체력 측정을 거쳐 최종 대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될 인원은 주간조 38명, 야간조 6명이다. 주간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조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한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현장에 즉시 투입돼 지상 진화를 담당한다. 평소에는 산불 취약지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입산 통제구역 단속과 불법 소각 행위 차단도 맡는다.
 
또 영농부산물 순회 파쇄를 통해 불씨 위험 요소를 줄이고, 주민과 등산객 대상 홍보 활동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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