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소년수련관(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경.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평가'에서 남부·북부 2곳의 아카데미가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93곳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운영체계와 청소년 생활·참여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심사했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과후 돌봄, 학습지원, 특기적성 개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울진군은 두 기관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군의 청소년 정책과 현장 실무자의 노력이 값진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