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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3일 사직 SSG전서 故 최동원 '메모리얼 데이'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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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시즌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고(故) 최동원 선수의 14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 최동원 동상 앞에서 진행하는 헌화식을 시작으로 장내 추모 영상 상영과 함께 선수단과 관중이 함께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해 레전드 팬 사인회도 열린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염종석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 감독과 한문연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 코치가 참석한다.

애국가는 최동원 유소년야구단 소속 초등학생 23명이 제창한다. 시구와 시타는 故 최동원 선수의 모교인 경남고등학교 야구부의 3학년 투수 장찬희와 내야수이자 주장인 유진준이 맡는다.

두 선수는 올해 대통령배와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남고의 주축 선수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추모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입장권 예매는 9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올해는 꼭 롯데 가을야구 보게 해주세요"라는 간절한 팬들의 염원을 주제로 이번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며 롯데의 협조를 얻어 최동원유소년야구단과 양정초 야구부 등 야구 꿈나무와 학부형 등 200명을 초청해 추모식 행사후 홈경기 단체 관람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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