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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첫 국제회의 따내…아시아·태평양 TPO 회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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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3차 총회 예정

김해시 제공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제13차 총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김해시는 지난 3~6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제12차 TPO 총회에 참석해 2027년 예정된 13차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의 투표 결과로 선정됐다. 13차 총회는 김해시가 주최하는 첫 국제회의가 된다.

TPO는 2002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도시간 관광산업 진행을 위한 유일한 국제 기구로 현재 17개국 131개 도시가 회원이다.

시는 지난 4월 경남도와 함께 총회 유치를 공식 선언한 후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 가서 국제 홍보를 하며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또 시는 제12대 공동회장도시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회장도시인 부산시와 함께 TPO 운영 전반을 이끌어 간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회원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김해를 동아시아 대표 관광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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