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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약자 보듬는 "여러분 곁에 김정호 경기도의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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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지난 2022년 6월 1일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출된 156명의 경기도의원들은 4년간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를 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390만 경기도민의 대표기관인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경기도의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도민들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의 생각과 가치관, 비전 등은 지방자치시대 경기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된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인터뷰
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노인 고독사' 접하면서 정계 입문 결심
교육·장애인 복지·소상공인 위한 '명품 조례안' 발의
2년간 경기도내 31개 시·군 돌며 '현장 정치'
"재건축·재건축 활발한 광명시, 교육·교통 문제 해결 시급"
"교육의 달인, 현장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어"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온화한 사람이다. 이메일 주소도 Smoothk(부드러운k)다. 눈물도 많다. 장교 출신 소상공인이었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건 어느 노인의 고독사를 지켜본 뒤였다.
 
"어느 날 혼자 사는 노인의 집에 배달을 갔다가 돌아가신 분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이틀 정도 지난 것 같았어요. 지금 복지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고독사하는 분들이 있다면 내가 한번 정치를 하면서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어떤 힘든 순간이 와도 쉽게 포기하면 안된다"는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뒤 말 그대로 '광폭 행보'를 달렸다.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2년 7개월 동안 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직무대행 포함)를 지냈다.
 
이 기간 동안 도내 31개 시·군과 25개 교육지원청을 도는 '현장 정치'를 펼쳤고, 여러 개의 '전국 최초', '우수' 조례를 만들었다. 도민 소통공간인 '예담채'도 그가 원내대표로 있는 기간에 마련됐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도민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기회를 마련한 조례로 평가받는다. 그가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민들이 평생교육을 끊김없이 같은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동료의원들이 뽑은 '우수 조례'이기도 하다.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인구 800만 명 이상의 광역단체의 의회에는 3급 직제의 공무원을 둔다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도 김 의원의 손길을 거쳤다.

하루도 쉬지 않는 김 의원에게 정치는 '격차를 줄이는 것'이다.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격차를 줄이는 것, 재개발 지역과 신도시의 격차를 줄이는 것, 경기 남·북부 간 격차를 줄이는 것, 지역별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것에 관심을 쏟고 있다.
 
"누구나 다 평등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들에게도 혜택이 실질적으로 동등하게 나눠지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을 내가 해소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갖고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도민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접경지역부터 남부지역까지 모든 도민들에게 동일한 혜택이 주어져야 합니다."
 
"도시가 개발되면서 발생하는 지역간 격차,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문제도 빨리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박철웅 PD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박철웅 PD
그런 광폭행보를 통해 김 의원이 듣고 싶은 건 '정말 소소한 부분까지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나눠준 정치인'이다. 그는 각종 보고서나 온라인에서 떠도는 의견보다 당사자인 주민들이 직접 내놓은 대안이 문제를 푸는 열쇠라고 믿는다.

초선부터 중책을 맡으면서 의장, 경기지사, 경기도교육감, 동료의원 등 '높은 사람'들과 소통했던 김 의원이지만 눈높이는 현실과 맞닿아 있다. 수식어를 물어보니 "여러분 곁에"라는 대답이 돌아온 이유다.
 
"김정호는 늘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늘 도민들 곁에서 함께 활동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정치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음은  김 의원과의 일문일답.

Q. 정치 입문 계기가 궁금하다

 어렸을 때 꿈은 육군 장교였다. 육군 대위로 전역하면서 그 꿈을 이뤘다. 이후 성공한 자수성가형 사업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2005년에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큰 실패를 봤다.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릴 만큼 큰 실패였다. 가족과도 떨어져 지낼만큼 어려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았다. 2013년 광명시 철산2동에서 양곡사업을 시작했다. 상가 번영회 총무 역할도 맡았다. 그 과정에서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치를 해보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해왔다.
 
정치를 시작한 계기는 독거노인 문제를 접한 뒤였다. 당시 쌀을 직접 배달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어느 날 혼자 사는 노인의 집에 배달을 갔다가 돌아가신 분을 발견했다. 이미 이틀 정도 지난 것 같았다. 지금 복지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고독사하는 분들이 있다면 내가 한번 정치를 하면서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다.
 
장애인 문제에도 관심을 가졌다. 누구나 다 평등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들에게도 혜택이 실질적으로 동등하게 나눠지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런 부분을 내가 해소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정치를 시작했다.  소상공인으로 지내면서 지금 골목상권 상인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다. 이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도 생각했다.
 
지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돼 있다. 지금은 정부에서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더욱 도움이 되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Q. 실패의 순간을 버틴 원동력은 무엇이었나

가장 큰 건 가족이었다. 그다음은 장교 시절 단련한 삶의 자세였다. 당시 많은 부하를 거느렸고,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함께 버텨냈다. 그 안에서 가장 많이 강조했던 건 '절대 포기하지 말라'였다. 어떤 힘든 순간이 와도 쉽게 포기하면 안된다. 그 순간을 '인생의 한 시험대 위에 올라왔다', '지금은 시험기간이라고 생각하라'고 교육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버텨냈다. 그런 삶의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경험이 좌절하지 않고 지금의 삶을 이끈 힘이 아니었나 싶다.
 
Q. 군대와 사업, 정치는 매우 다르다. 정치 초기 어땠나

가볍게 비유하자면 명문대를 나오든 그렇지 않든 군대 이등병으로 들어가면 누구나 초짜다. 정치에 입문해 보니 많이 공부한다고 아는 게 아니었다. 말 그대로 초짜였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공부하고 경험했다. 실력을 쌓으려고 노력했다.

후배 정치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가까이 있는 이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이다. 내부에 적이 있다고들 하지 않나. 7대 광명시의원을 지내면서 깨달았다. 가까이 있는 의원들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좌절과 깨달음을 반복하면서 11대 경기도의원에 입성했다. 들어봐보니 역시 정당 구분없이 156명 도의원과의 관계가 너무 소중했다.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그들의 동의가 없이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동의를 얻어내는 기술, 이런 것들이 정치인에게는 많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Q. 이메일 주소로 smoothk(부드러운k)를 쓴다. 이유가 있나
 
정치에 입문하기 전, 아주 오래전부터 쓰던 닉네임이다. 내유외강이라는 한자성어가 있지 않나. 보여지는 건 한결같지만 초심을 잃지 않는 그런 부드러운 사람이고 싶었다. 어려움을 나누는 것에는 강직함도 필요하겠지만 부드러운 것에서 먼저 찾아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에 만들었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박철웅 PD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박철웅 PD
Q. 11대 경기도의회에 들어오면서 목표는 무엇이었나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광명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을 줘야 하고 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몇몇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별조정교부금의 중요성을 알았다. 지금까지 두 차례 받았다. 교부금을 적절하게 지역의 요소, 요소에 배치해 시민들이 다같이 혜택을 받는 과정을 경험했다. 그런 경험을 쌓아가면서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이뤄내려 한다.

Q. 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았다. 상가번영회 총무와 원내대표는 어떻게 다른가 

일단 소속은 다르다(웃음). 상가번영회 총무는 자영업자들의 부족한 점 또는 필요한 점을 채워주는 역할이다. 이 부분은 정치 지능과 유사하다. 정치의 역할 역시 시민들한테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것이다. 원내대표를 하면서도 그런 부분에 주목했고 많이 실행에 옮겼다. 동료의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많이 지원하고 채웠다. 지역구가 광명시인 만큼 광명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많이 채워드리려 노력했다.

Q. 원내대표 당시 기억에 남는 일화는 무엇인가

직접 발로 뛰는 정치를 추구한다. 경기도의회 대표단과 31개 시·군을 도는 정책 드라이브를 2년 동안 했다. 정말 31개 시·군을 돌며 여러 정책구상을 했다. 이어 25개 교육지원청을 돌았다. 지역을 돌면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나왔고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도지사와 교육감이 미처 내놓지 못했지만 필요한 정책들을 채워주는 것도 도의원들이 해야 할 역할이다.
 
의회 혁신도 많이 이뤄냈다. 의회 내에 혁신위원회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도 개정했다. 인구 800만 명 이상 광역단체에 3급 직제를 두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 및 수석전문위원 사이에 중간관리직급을 갖춘 것이다. 앞으로 12대 경기도의원들이 더욱 풍족한 인적 자원과 재원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변화는 앞으로 도의회가 보다 더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변화와 의견 수렴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기존에는 도의원들이 2급인 의회 사무처장과 직접 대면하기가 쉽지 않았다. 의회 사무처장 1명이 하루 도의원을 2명씩 매일 만나도 1년이 걸린다. 하지만 중간 관리자가 들어서면 이같은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

Q. 기억에 남는 입법활동 꼽는다면
 
장애인 관련 조례 개정안을 많이 발의했다. 광명시의원 시절 우연히 장애인 관련 단체와 교류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있을 때는 장애인의 문화혜택 폭을 넓히기 위해 공연장 또는 스포츠 시설에서 관람을 잘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장애 유형은 단순히 몇 가지로 나눠지지 않을 만큼 다양하다. 예컨대 광명시의 경우 7개의 장애인 단체가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세분화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고민 끝에 장애 유형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냈다.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도 개정했다.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도민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서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했다.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4년이 지나면, 3년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받았지만 이젠 해소됐다.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구축을 위해 경기도 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박철웅 PD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박철웅 PD
Q. 지금 소속된 기획재정위원회의 중점 현안 무엇인가
 
접경지역과 관련한 문제가 가장 크다. 똑같은 세금을 내고 사는데 누구는 웃으면서 살고 누구는 울면서 살면 안되지 않나. 최근에는 대남 확성기 등의 문제가 대두됐다가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듯 하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게 기재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경기북부와 남부는 생활 격차가 매우 크다. 철도망, 도로망 등 교통도 그렇다. 북부 지역에 경기도민이 350만명이 살고 있는 이들이 모두 지금의 삶을 만족하는 건 아니다. 접경지역부터 남부지역까지 모든 도민들에게 동일한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북부 대개조 역시 그런 움직임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이 세세하게 계획돼 추진된다면 기획재정위원회는 그런 것들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Q. 지역구인 광명시의 관심 현안은 무엇인가
 
최근의 현안이라면 신안산선 붕괴사고다. 또 얼마 전에 아파트 화재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다. 사실 재개발지역에서 이런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단순히 안전불감증이라는 단어보다는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사고가 발생한 뒤 책임 소재를 나누기 앞서 미연의 방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광명시는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한 지역이다. 문화, 복지, 교통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3기 신도시 개발도 시작되면서 가장 문제가 될 것은 교통 문제다. 광명은 교통대란 상태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광명시 차원이 아닌 인접한 부천시, 시흥시, 서울시와 연대 관계를 맺고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또 지역간 격차, 교육 격차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초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가 노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기존에 찾아가는 서비스, 노인지킴이 등의 정책이 있지만 앞으로 이런 정책이 더욱 활성화돼 노인들이 외롭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는 지원 대책과 공간, 프로그램들이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또 광명시에는 1만2천 명의 장애인들이 살고 있다. 이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섞여 웃으며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모두가 평등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치를 하는 동안은 물론 정치를 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Q.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느낀 소회는 무엇인가
 
직무대행 기간까지 더하면 2년 7개월 동안 원내대표를 지냈다. 맡은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하루도 쉼없이 일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도 매일 현안을 붙들고 씨름했다. 정말 열심히 뛰었던 것 같다. 그만큼 결과물도 나왔다. 도민과의 소통공간인 예담채도 지었다.

그러는 동안 국민의힘 75명의 동료의원 모두의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게 걸은 이 길은 쉽지 않았다.
 
차기 백현종 대표의원이 절대로 포기하거나 뒤처지지 말고 갖고 있는 훌륭한 정치적 마인드를 발휘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뛸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

Q.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교육에 관한 대단한 열정을 가진 사람, 교육의 달인이라고 기억되고 싶다. 동시에 정말 소소한 부분까지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나눠준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생활밀착형 정치인, 현장의 민원은 바로 해결하는 정치인, 발로 뛰는 정치인이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냈던 정치인이었다는 말도 듣고 싶다. 각종 보고서나 SNS, 온라인에 떠도는 대안보다는 주민들과 실제 대화를 나누면서 나오는 대안이 문제를 푸는 열쇠일 때가 많다.
 
Q. '김정호는 OOO이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김정호는 늘 여러분 곁에 있다. 늘 도민들 곁에서 함께 활동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정치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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