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대식 부장(오른쪽)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에게 사랑나눔후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후원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 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된다.
5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힘이 되는 평생 복지, 함께하는 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이 자리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에게 '사랑나눔후원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7월 경남지역 소외계층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남도에 '사회공헌 성금 1억 6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으로 구입한 선풍기는 경남 18개 시·군이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5300세대에 전달됐다.
최대식 부장은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봉사자들은 지역 사회에 희망을 주는 '좋은 이웃'이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민들에게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