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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에코드림 서포터즈' 발대…지역공부방서 에너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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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울산대-우시산, 상생 네트워크 구축

한국에너지공단과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지난 3일 '에너지로 밝히는 꿈드림 프로그램' 협약식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우시산 제공한국에너지공단과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지난 3일 '에너지로 밝히는 꿈드림 프로그램' 협약식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우시산 제공
한국에너지공단과 울산대학교 RISE 사업단,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산학연 상생 네트워크 구축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협력 플랫폼 마련에 나섰다.
 
세 기관은 지난 3일 한국에너지공단 L층 넥스테이지에서 '에너지로 밝히는 꿈드림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대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에코드림 서포터즈(Eco Dream Supporters)'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시산은 대학생 대상 강사 양성 교육과 새활용 체험 교구재 콘텐츠 개발을 맡는다.
 
울산대 RISE 사업단은 대학생 모집과 탄소중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교육 강사로 양성된 서포터즈들은 지역아동센터 5곳에 파견돼 돌봄 수요를 지원하며, 아동들에게 올바른 에너지 인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사회복지학 전공 장희원 학생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깊이 느낀다"며 "지역 아동들에게 올바른 에너지 교육을 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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