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가 2일 전남CBS 사옥 8층 빛과 소금홀에서 제2회 순천생태학교 첫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CBS기후위기 시대, 신앙과 삶 속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실천을 키워가기 위한 '순천 생태학교'가 개강했다.
'2025년 창조절'과 함께 하는 제2회 순천생태학교는 2일 오전 전남CBS 사옥 8층 빛과 소금홀에서 이현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의 '불볕더위와 에너지 문제'라는 주제강의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순천노회와 순천남노회가 주관하는 올해 순천생태학교는 '창조세계와 평화'를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전남CBS 사옥 등에서 5주간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오는 9일로 예정된 2강은 세종대 전의찬 교수와 이은경 감리교생태목회연구소장, 16일 3강은 안홍택 목사, 23일 4강은 에너지자립마을 성대골사람들 김소영 대표가 각각 강사로 나서며 30일 수료식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