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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 주민총회서 피싱범죄·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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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동 주민총회에서의 '피싱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 순천경찰서 제공향동 주민총회에서의 '피싱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 순천경찰서 제공
전남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가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향동 주민총회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피싱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피싱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나선 이승훈 남문파출소장(경감)은 "검찰·경찰·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임을 강조하며, "의심되는 전화를 받았을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착용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남문파출소는 이번 향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장천동, 저전동 주민총회에서도 피싱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훈 소장은 "주민 스스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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