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부동산 부정거래 546명 적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부동산 부정거래 546명 적발…8억8천만원 과태료 부과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사례 3056건을 특별조사해 위반 사범 54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유형별로는 지연신고 또는 계약일자 거짓신고가 4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이른바 '다운 계약'이나 시세조작과 대출한도 상향을 위한 '업 계약'이 10명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적발한 위반 사범들에게 모두 8억89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서 내달 3~4일 기후급식 콘퍼런스

경기도는 다음 달 3일과 4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 기후급식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기후급식 추진 사례, 해외 사례 공유, 지속 가능한 기후급식 방향 등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을 나눌 예정입니다.
 
행사장에서는 탄소발자국 비교 식단 전시, 저탄소 레시피 실습, 업사이클링 체험, 학교급식 누리소통망 자랑대회, 기후위기 OX 퀴즈대회 등 참여형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아리셀 참사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서점 판매

경기도는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화재사고 종합보고서인 '눈물까지 통역해달라'를 다음 달 1일 시중 서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은 경기도가 아리셀 참사 1주기를 맞아 지난 6월 24일 내놓은 보고서로, 교보문고 수도권 4개 지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24일 경기 화성의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이 사고와 관련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아리셀 대표에게는 징역 20년이 구형됐습니다.
 

10월 9~12일 포천 한탄강서 세계드론제전 개최

경기 포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세계 드론 라이트쇼, 세계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드론 콘퍼런스 및 전시, 세계음식문화축제, 캠핑 페스타, 음악 공연 등이 열립니다.
 
특히 세계 드론 라이트쇼는 국내외 드론 관련 기업 7곳이 참여해 최대 6천 대의 드론을 동원하는 등 국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중국 첫 결연지역 랴오닝성과 교류협력 방안 논의

경기도는 광교청사를 방문한 샨이(單義)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과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만나 경제·산업·문화·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대표박물관 특별 초청 전시와 문화예술단 상호 파견, 양국 비자 면제 조치에 따른 관광자원 공동 홍보와 마케팅 등의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사회·교통 중심지이자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북중 교역 최대 거점으로, 경기도와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부터 친선 결연을 맺었습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