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경기도 평택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50대 조리실무사가 감전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쯤 평택 한 초등학교 1층 급식실에서 A씨가 감전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이후 소방당국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급식실 옆 보일러실에서 내부 정리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