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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현대건설 해상풍력사업 협력…중국업체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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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한화오션과 현대건설, 19일 서울 한화빌딩서 해상풍력사업 양해각서 체결
양사 한화오션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공동 활용해 건설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 효과 기대
거센 중국 업체와 경쟁에도 영향 미칠듯

1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왼쪽)와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가 국내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1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왼쪽)와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가 국내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국내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대한 협업에 나선다.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사업 전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한화오션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을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해상풍력단지 건설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2024년 12월 ㈜한화 건설부문으로부터 풍력사업을 양수하며 신안우이 등 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를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발전 실증단지인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준공하는 등 해상풍력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공 실적을 축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경남 통영 욕지좌사리 등 3개 사업, 한화오션은 전남 신안우이 등 4개 풍력발전 사업을 이미 추진 중이어서 양사가 보유 중인 해상풍력사업의 협업 효과만으로도 서남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국내 해상풍력단지 건설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중국업체와 경쟁에서도 한층 힘을 받게될 전망이다.
 
양사 관계자 모두 이번 협업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는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안보를 위해서는 시장 초기 단계부터 공급망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청정 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기업이 힘을 합친 만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양사 모두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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