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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日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특별 사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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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공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광복 80주년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특별 사진전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창원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공간에 마련됐는데 지난 8일부터 14일 기림의 날과 15일 광복절에 이어 17일까지 이어진다.

특별전은 '침묵 속의 고통', '증언과 목소리', '연대와 회복의 길', '우리는 기억한다' 등 4개 주제로 구성해 피해자의 삶과 증언, 국제사회와의 연대,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다.

도 여성가족과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특별전을 마련해 전 세대가 함께 광복의 의미와 피해자의 삶, 그리고 광복 이후 이어진 연대활동을 되새기도록 했다"며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도내에 생존 피해자는 단 한 명(전국 6명)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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