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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쏟아진 한화의 밤' 폰세, 개막 15연승+김경문 감독 100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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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홈경기 2-0 승… 1위 LG 추격에 동력 얻은 값진 승리
선두 LG도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 7이닝 무실점 앞세워 kt 제압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1사 1루 롯데 한태양을 삼진으로 잡은 한화 폰세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1사 1루 롯데 한태양을 삼진으로 잡은 한화 폰세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치들로부터 1천승 기념 트로피를 받은 김경문 한화 감독. 한화 이글스 제공코치들로부터 1천승 기념 트로피를 받은 김경문 한화 감독. 한화 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리면서 리그 2위 한화는 62승 42패 3무가 됐다. 1위 LG 트윈스 추격에 동력을 얻게 된 값진 승리였다.

한화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혼신의 역투를 보인 에이스 코디 폰세다. 폰세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롯데 타선을 봉쇄해 시즌 15승째를 수확했다. 109구 역투를 펼치면서도 최고 시속 157㎞의 지치지 않는 강한 체력을 뽐냈다.
 
그는 이날 승리로 정민태(현대 유니콘스·2003년)와 헥터 노에시(KIA 타이거즈·2017년)가 보유했던 KBO리그 개막 후 선발 최다 14연승을 뛰어넘어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또 경기 전까지 시즌 193개의 삼진에서 9개를 추가해 23경기 만에 시즌 200탈삼진을 돌파했다.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 수립이다. 종전 기록은 2021년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가 남긴 25경기였다.
 
폰세는 한화 소속 선수로는 류현진(2006년 204탈삼진·2012년 210탈삼진)과 정민철(1996년 203탈삼진)에 이어 네 번째로 200탈삼진을 달성했다.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폰세의 호투 속에 한화는 롯데 에이스 에릭 감보아를 상대로 승리에 필요한 점수만 뽑았다.
 
한화는 1회 1사 1루에서 문현빈의 2루타로 2, 3루 기회를 만든 뒤 노시환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3회에는 손아섭과 루이스 리베라토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플라이로 2점째를 챙겼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날 승리로 김응용(1554승 68무 1288패), 김성근(1388승 60무 1203패) 감독에 이어 역대 프로야구 3번째로 1000승(860패 34무) 고지를 밟았다.
 
LG 톨허스트. LG 트윈스 제공 LG 톨허스트. LG 트윈스 제공 
선두 LG도 kt wiz와 원정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겨 2위 한화와 격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 하반기 22경기 18승 4패의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7이닝 피안타 2개, 사사구 없이 삼진 7개를 곁들여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투구 수는 단 77개였다.

3위 롯데가 최근 4연패를 당한 사이 4위 SSG 랜더스는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 3연승을 내달리며 롯데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2연패 팀끼리 맞붙은 대구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꺾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NC는 두산 베어스와 원정에서 3-2,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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