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공경남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보행장애아동을 위한 웨어러블 돌봄로봇 첫 시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웨어러블 돌봄로봇은 증산초 학생들과 양산사립유치원연합회, 조양국제종합물류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웨어러블 돌봄로봇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보행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기술은 사용자 중심의 보행 보조와 넘어짐 예방, 일상적인 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착용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시는 이런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지원을 이어가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