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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화재 취약 노후아파트 807곳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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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공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화재에 취약한 도내 공동주택에 대해 소방서,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일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안전 실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는 31일까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도내 노후 아파트 807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시·군은 소방서와 표본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청주시 용암동 '용암 형석아파트'를 방문해 소화·전기설비 등을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철저한 점검과 함께 지적된 사항은 즉시 보완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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