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이 지난달 30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산청군 신기·야정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하우스 비닐제거, 농자재와 잔여물 정리 등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류길년 본부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남농협은 피해 농업인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경남농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