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고용창출 기업 대상 최대 3천만원 특례보증
인천시는 원도심 상권의 소상공인과 고용 창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또는 도시정비사업 구역 인근 상권에서 사업하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입니다.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의 제조업과 관련된 뿌리기업 등 입니다.
인천시,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96곳 실태조사
인천시는 부동산개발업의 건전한 관리 및 육성을 위해 다음 말까지 지역내 등록업체 96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부동산개발업자의 등록요건 충족 여부와 법령에서 정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서면조사를 실시한 뒤 현장조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조사 항목은 자본금·임원·전문 인력 확보 등 등록요건 충족 여부, 기간 내 변경사항 신고 여부 등이며, 적발시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인천, 지구단위계획구역 16곳에 '옥외영업' 허용
인천시는 월미지구, 송도지구 등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테라스형 전면공지를 지정하고 음식점과 제과점 옥외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전면공지는 도시경관과 보행 공간 확보 등을 위해 건축물과 모든 시설물 설치가 금지돼 있어 원칙적으로 옥외영업이 제한돼 왔습니다.
옥외영업이 허용된 지구단위계획구역 전면공지의 상세 내용은 인천시 또는 각 기초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