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후 첫 주말인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 한 가게에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국민에게 기본 1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78.4%인 3천967만명이 신청했다고 행정안전부가 28일 밝혔다.
지난 7일간 지급된 지원금은 7조 1200억원에 달한다.
지역별 신청률은 인천이 83.7%(252만 6630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신청자가 가장 적은 곳은 전남(70.4%·124만 8487명)이었다. 서울은 대상자의 79.2%인 723만 1588명이 신청을 마쳤다.
지급방식별로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2972만 7451명, 선불카드 322만 3629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611만 5879명, 지류 60만 6462명이다.
소비쿠폰 신청이 안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온라인 신청은 지난 26일부터 출생 연도 별 '요일제' 신청이 해제됐다.
오프라인 신청은 이날부터 요일제가 해제돼 신청 마감 기한인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정부는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국민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