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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서 "가정집서 지역화폐 소각한다" 신고…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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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가정집 아궁이에서 지역화폐를 태운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경북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 영양군 영얍읍 가정집에서 지역화폐인 영양사랑상품권을 소각하고 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오는 2027년까지 유효기간이 남은 영양사랑 상품권 1만원 권이 든 A4용지 판매 박스 4개가 소각된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상품권은 청송·영양 축협에서 이미 현금으로 전환돼 폐기했어야 하는 것으로, 축협 계약직 직원 A씨가 자신의 부모의 집으로 가져가 A씨의 부모가 불쏘시개 등의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해당 상품권이 사용되거나 유통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까지 입건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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